운동성실어증과 브로카 영역에 대해 알아봐요

Posted by hisapa
2015. 11. 5. 09:47 생활정보 스토리

 

 

 

 

 

 

 

운동성실어증과 브로카 영역에 대해 알아봐요

 

 

 

 

 

 

 

 

 

 


실어증이라는 병에 대해 들어보셨을텐데요. 운동성실어증이란 브로카영역의
손상으로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는 병을 말한다고 해요. 브로카영역이란 좌반구 전두엽에
존재하는 뇌의 특정 부위인데요. 모든 말은 이곳을 거쳐 입밖으로 나오게된다고해요.
좌반구 하측 전두엽, 즉 브로카 영역이 손상되면 운동성실어증이 나타난다고하는데요.
오늘은 운동성실어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브로카 손상을 통한 운동성실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언어장애를 겪게 되는데요.
머릿속에 저장된 말을 문장으로 입밖에 내기가 어렵고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완전한 언어를 구사할 수 없으며 단편적 단어를 나열하는 수준의 언어만을
구사하게 된다고 하네요. 운동성실어증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적 구문을 이용해
말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전체적 문장을 만들기 힘들어 하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와 같은 내용어를 간신히
구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명칭실어증 증상을 보이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문장을 말하거나 중요한 단어를 빼먹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분절읽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긴 단어는 끊어읽지 못하고 순서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실어증의 경우 다양한 치료를 통해 치료되고 있는데요. 보통 3개월정도 증상이
지속되다가 치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장애 증상을 치료없이
1년이상 방치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특히 운동성실어증의 경우 나이가 적고,
지능과 학력이 높을 수록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의 경제적 여건과 보호자의 인내,
뒷받침이 무엇보다 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운동성실어증, 브로카 실어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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