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열차 여행 정보 꽃과 추억이 있는 여행

 

 

 

 

 

 

 

 

부산~보성 주요역을 경유하는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가 인기에요.
등산, 트레킹, 맛집 탐방 등 어떤 방법으로 여행해도 좋아요.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은 남도를 가로지르는 기차여행에 적격이에요.
남도해양열차는 두가지의 노선이 있는데, 하나는 서울에서 여수까지이고
다른 하나는 부산에서 출발해 마산, 진주를 경유해 하동, 순천, 벌교를 지나
전남 보성에 이르는 옛 경전선을 운행하는 노선이에요.

 

 

 

 

 

 

S-트레인의 'S'는 South(남쪽)와 Sea(바다), 그리고 Slow(느림)에서 따왔어요.
또한 구불구불 이어진 남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지요.
남도해양열차라는 이름과 달리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기보다는
남도의 내륙과 강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그 경치도 참으로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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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남도해양열차 여행 정보를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부산~보성 구간을 오가는 S-트레인은 옛 경전선 철로를 따르며
작은 간이역과 추억관광지로 거듭난 역, 꽃이 아름다운 역 등을 지나요.
S-트레인의 기관차는 거분석 모양이에요.
앞에서 보면 당당한 거북선의 머리가 입을 벌리고 있지요~
기관차와 객실5량으로 구성된 S-트레인은 각 객차마다 특색이 있어요.

 

 

 

 

 

 

3호차에는 카페가 있는데 옛날 교복을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윷놀이, 공기놀이 등 추억의 게임도 할 수 있어요.
교복 입은 여고생 차림의 승무원이 주인인 '추억상회'에서는
도시락을 사먹을 수 있고 음악다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커플실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요.
'역전 이발소'도 50여 년 넘게 한 자리에서 문을 열고 있어요^^

 

 

 

 

 

남도해양열차 여행 정보를 살펴보고 있노라면
꽃과 추억이 있는 역을 경유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남도해양열차를 이용해 알찬 여행을 하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들도 돈을 많이 쓰는 여행보다는 여유를 즐기는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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