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부작용 체질에 맞지 않으면 역효과

Posted by hisapa
2016. 12. 30. 10:44 생활정보 스토리

 

 

 

 

흑염소 부작용 체질에 맞지 않으면 역효과

 

 

 

 

흑염소는 주로 여성만을 위한 보양식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 흑염소는 살찔 걱정도 없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건강 보양식이라고 해요.
특히 성질이 뜨겁기 때문에 추위로 고생하는 겨울철 진정한 보양식이지요.
오늘은 흑염소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흑염소 부작용,
흑염소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흑염소는 기운을 보강하는 효능이 있어요.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기 때문에
수술을 한 환자나 질병을 앓는 노약자의 체력보충에 아주 좋지요.
또한 흑염소의 등뼈는 뼈가 약한 사람의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흑염소의 내장은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효능이 있고,
흑염소의 간은 야맹증과 노년기 시력 감퇴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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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는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알려졌을 만큼 여성들의 건강에 좋아요.
흑염소의 철분 함량이 쇠고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많기 때문에
여성의 빈혈 치료에 좋은 효능이 있어 여성의 철분 보충식으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아연 성분도 쇠고기의 2배 이상으로 함유되어 있어 남성 성기능 향상에도 좋아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흑염소는 소화기를 보하고 기운을 끌어 올려주며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고 치아와 뼈, 오장을 따뜻하게 한다고 해요.

 

 

 

 

흑염소는 딱히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체질에 맞춰 섭취해야 해요.
흑염소 고기는 성질이 뜨겁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지요.
특히 몸에 열이 많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체격이 좋은 여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소양인의 경우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흑염소를 섭취했을 경우
피부에 뾰루지나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답니다.

 

 

 

 

흑염소는 구이보다는 탕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흑염소 고기는 불에 구울수록 질감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먹기에 적당하지 않아요.
이밖에도 흑엽소를 한약처럼 달여 먹는 법을 추천해드릴만 해요.
자신의 체질을 잘 파악하여 섭취하시길 권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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