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 은퇴한 득점 머신
앨런 아이버슨 은퇴한 득점 머신
별들의 잔치 nba를 챙겨보지 않은지도 굉장히 오래가 되어버렸는데요.
이젠 그당시 이름날리던 선수보다는 생소한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 호명을
받을 만큼 많은게 바뀌어버린 지금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제가 좋아한 선수 앨런 아이버슨인데요.
183cm 라는 농구선수로도 상당히 작은 키로 종횡무진 득점왕만 4번을
차지할정도로 득점머신이였는데요.
당시 하위팀이였던 필라델피아에 1차 지명으로 선정되면서
래리브라운 감독이 그를 중심으로 수비가 뛰어난 선수들 위주로 백업을
맞춰주면서 그는 훨훨 날아다니게 됩니다. 물론 하위권 팀이였던
필라델피아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팀으로 발돋움 하게 됬구요
당시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디다스 아니면 나이키 농구화를 신던 시절에
아이버슨은 리복의 대표모델로 앤써 시리즈를 신었는데요. 작은키에서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크로스 오버 드리블로 뛰어난 돌파와
눈부신 득점력을 보여줍니다.
항간에는 야투율이 너무 높아서 이기적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득점도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그다지 설득력은 없었는데요. 팀내 원맨 에이스로 집중 마크와 거친 플레이등으로
몸에 많은 부상을 달고 경기를 뛰었던 그는 10군데가 넘는 골절과 타박상등을 입고도 경기에
뛰면서 프로선수로써 보여줄수 있는 모든것을 선사하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부상의 여파는 빠른 기량 저하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30살 초반에 급격한 기량저하로 덴버로 이적, 디트로이트로, 멤피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잠깐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다시 친정팀인 필라델피아로 복귀하여 2013년 공식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nba 역사상 최단신 득점왕으로 기록되어있는 슈퍼스타
앨런 아이버슨 크로스오버가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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