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마버리 피지못한 nba 꽃 스타버리

Posted by hisapa
2015. 6. 26. 14:43 스포츠 스토리

 

 

 

 

 

스테판 마버리 피지못한 nba 꽃 스타버리

 

 

 

 

 

 

 

 

 

 

한때 농구부에서 활동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후보에

교체로 몇번 뛰어본게 전부였지만요. 작은 키때문이였는지

센터보다는 가드들을 좋아했는데요. 농구화를 구매하면서

알게된 조금 안타까운 선수 바로 스테판 마버리입니다.

 

 

 

 

 

 

96년 쟁쟁한 스타 루키들이 쟁쟁했던 그해에 4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된 스테판 마버리는 7남매중 5째로 태어났는데요. 그 집안의

주수입이 농구로 그의 형들 모두 농구로 이름을 날렸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다만 부상과 시험통과등의 불운으로 꿈을 접어야 했지만

5째인 스테판 마버리는 달랐죠.

 

 

 

 

 

 

 

 

 

 

 

고교시절부터 잡지에 소개될만큼 뛰어난 선수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청소년 대표팀에 선출될만큼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다만 기복있는 플레이와 간혹 독선적인 혼자하는 플레이등으로

비난을 듣기도 했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득점력, 그리고 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천재성으로 밀워키 벅스에 입단합니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욕심으로 케빈가넷과 투톱을 기대하며 트레이드를 통해

마버리를 입단시키죠. 둘은 좋은 궁합을 보여주며 팀을 단숨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켜냅니다.

다만 반항아 기질의 마버리가 점점 삐딱한 길을 걷기 시작하죠

팀내 최고 에이스인 케빈가넷이 팀내 최고대우와 함께 최장기 계약을 맺게 되자 마버리는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리막은 찾아오죠.

 

 

 

 

 

 

 

 

 

 

 

실력이 저하된건 아니지만 팀의 성적은 좋지 못했고 이렇다할 성적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nba 올스타에만 2회에 뽑힐 정도로 그의 가능성과 스타성은 여전했는데요. 이팀저팀을 방황하다

좋은 의미로 내놓은 저가 농구화를 개발 출시하는 사업의 수익악화등 악재가 겹치게 됩니다.

그리고 중국리그로 이적하게 되죠.

 

30중반이라는 많은 나이에 이적하게 되지만 nba에서 풀지못한 한을 중국리그에서 모두 쏟아내며

초토화 시키게 됩니다. 중국리그 2회 우승과 슈퍼스타 반열에 오르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데요.

여전히 몸상태가 좋아서 선수로 활동중인 스테판 마버리, 스타버리, 중국리그에서 코치로도 활동하고

싶다고 밝힌만큼 중국사랑이 큰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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