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효능 위장에 좋은 강산성 식품 체크 포인트

Posted by hisapa
2017. 7. 28. 10:47 생활정보 스토리



찌드는 더위에 기력이 허해지는 여름, 보양식을 유달리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멀리 떠났다가 제철이 되면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신기한 생선중에

오늘은 농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강산성 계열의 식품으로 특징에 대한 체크 포인트 살펴보겠습니다. 





농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흔한 물고기로 겨울철 먼 바다로 떠났다가 초여름에 돌아오는 녀석들입니다. 

보통 3년은 자라야 농어라고 부르며

치어들은 40cm 미만의 크기로 성어일수록 맛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일본, 우리나라, 대만등지에서 서식하며 크기도 크기지만 맛도

좋은 편이라 여러 요리에서 사랑 받는 생선입니다. 





농어 효능으로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은 무척 적은편이라 보양식으로 추천되는데요. 

여기에 식감까지 부드럽다보니 널리 사랑받는 생선입니다.

오래된 고서인 동의보감에서는 농어를 오장의 기운을 보충하고 위장과 

뼈,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인데,

스테미너 강화에 좋고, 두통과 신경통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제철인 여름철 농어는 살이 올라 맛도 좋지만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경직된 근육과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몸에 쌓인 염증을 해소하는데도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하니 곁에두고 

꾸준히 드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생선의 머리를 먹는게

미식가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농어의 머리와 눈에는 

오메가3,철분, 아연, 칼슘까지 영양분이 무척이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철분과 빈혈개선에 좋다보니 임산부의 보양식, 수술후 회복중인 환자에 권하는 음식입니다. 

육지 근처의 바다에서 잡히는 흔한 물고기이지만

영양분도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보양식이지만 100g 당 115kcal 로 칼로리가 높은편입니다. 

다이어트중이라 칼로리에 민감하다면 조금 절제하는게

좋으며, 제목에서 말씀드린 강산성 식품이라 홀로 먹기엔 인체에 부담이 될수 있어요





강산성 식품은 알칼리성인 야채와 꼭 함께 먹어주면 좋습니다. 

특히나 농어는 강산성이라 야채와 함께 꼭 드셔야 밸런스가 맞으며, 농어 자체가 

가진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는 편이라 잘못 먹게 되면 장염 비브리오균의 

오염으로 강한 설사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 균은 번식이

굉장히 빨라서 10분만 지나면 원래 개체의 몇배로 늘어난다고 해요. 

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회가 아니라 익혀 먹으면 전혀 문제가 없으니 

상관이 없겠네요. 위에 말씀드린 2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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