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호홉 훈련방법

Posted by hisapa
2018. 3. 31. 07:33 생활정보 스토리

만성폐쇄성페질환 COPD는 면역체계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으로 일어나는 심각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감염 등으로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병은 기관지나 폐가 되돌릴 수 없는 구조적 변화로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매우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만성폐쇄성질환 환자분들은 정확한 치료를 빠른 시일내에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질환이 심각한 이유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거나 없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증상이 만성기침의 증상이 있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목감기나 기관지 천식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가장 큰 증상은 호흡곤란 입니다. 점차 숨이 차다가 어느순간 숨을 못쉬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매우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런 호흡곤란 증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호흡 훈련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산소요법 입니다. 산소요법은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하여 환자의 산소포화도를 유지하여주는 치료방법 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로 호흡곤란을 호소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나타나는 마스크를 입에 씌워서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입니다.



비침습적 기계환기는 호흡산증, 호흡보조근의 사용, 역설적 복근운동 혹은 늑간수축이 관찰될 정도의 심한 호흡곤란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비침습적 기계환기의 성공률은 80% 이상으로, 높은 확률로 호흡산증을 개선시키고 호흡곤란의 정도, 합벙증을 줄여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침습적 기계환기는 호흡정지, 심정지, 의식저하가 동반될 정도로 심한 호흡정지나 가래를 배출할 능력이 없는 경우, 맥박수가 50회 미만이면서 의식이 저하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곤란에 시달리는 것을 많이 호전시켜주지만 여러가지 위험성이 있곤 합니다. 기계환기를 벗어나 자발적인 호흡으로 돌아가는 것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의존성이 생겨서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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