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민간요법 모음

Posted by hisapa
2017. 9. 21. 11:42 생활정보 스토리

저희 부모님 두분다 무좀으로 고생하는 중증 환자이십니다 ㅎㅎ

다행히 어머니는 오랜 치료 끝에 치료를 해내셨는데 

병원에서 약국에서 약을 타도 잘 치료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무좀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방법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무좀의 원인을 알아야 왜 저런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는지 알수가 있겠죠?

무좀은 곰팡이균인 백선균이 각질층에 침투하며 번식하게 되면서 번지게 됩니다. 

그래서 무좀이 흰색이죠 ^^ 다른부위에도 감염이 가능하지만 

고온 다습한 환경이 주요 서식환경이기에 대부분 발에 나타납니다. 





발을 깨끗하게 씻지 못했거나 청결상태가 장기간 불량할때,

일때문에 습한 안전화를 오래동안 신어야만하는 환경에서 많이 생기는데

그외에는 거의 대부분 스타킹이나 구두 등을 오래 신을수밖에 없는 분들께

쉽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만성에 가깝게 잘 안없어진다는 사실이죠



사실 많은 민간요법이 많지만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한동안 많이 쓰셨던 방법은 식초와 목초액을 물로 희석시켜

발에 담그는 방법이였는데요. 액이 많이 쌔다보니 많이 따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약한 냄새는 덤이죠 ^^;;





하지만 이것 역시 균을 더 자극시켜 2차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해요. 

저희 어머니는 많이 약도 오래전부터 드셨는데 같이 하시고 많이 완화되어서

결국은 약으로 치료를 하셨습니다. ㅎㅎ


비슷한 족욕법으로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족욕하는 방법과 

녹차로 발을 씻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장기간 반복해서 행해야 한다는 점이 있고, 효과의 호불호가 분명히 갈린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저희 어머니도 녹차부터 꿀푼물 다 하셨지만 목초와 식초를 희석한 물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하셨구요. 후에는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함께 하면서 치료하는데 성공하셨네요.

하지만 목초액과 식초액 냄새가 정말 진동합니다. 그리고 통증도 심한것 같구요.

치료에 대한 차이도 커서 그것보다는 티트리 오일을 물에 희석해서 족욕하는게 자극없이

해볼수 있는 민간요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무좀 민간요법을 찾으시더라도 치료에 사용되는 바르는 약과 복용약을 꾸준히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도 어머니가 낳은데는 두약을 함께 쓰시면서

나으신게 가장 큰것 같거든요 ㅎㅎ 많은 분들이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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